안녕하세요,

2011년 2월 5일 오후 4시 10분에 저희 아버지 김 흥자 두자 께서 만 65세의 연세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김 창자 덕자 조부님의 장남이시며, 저는 아버지의 큰 딸입니다.

오늘 아버지를 선산에 뫼시고 아버지의 자취를 찾아 여기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나도 커다란 위로와 자긍심, 그리고 앞으로 우리 남동생이자 장남인
용훈의 책임 등등을 생각하며 개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요즘 현대세상에서 전통과 가계의 중요성을 잃기 쉬운데,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되세기며, 조상님을 섬기고 섬길꺼며, 저희 아버지를 기억하며
여기를 들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