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의 연극을 보고 나서
Vote Reply Modify Delete Forward Prev Next Post List

  작성자   : 강기둥 (kkd1933@hanmail.net) 추천: 118, 조회: 882, 줄수: 18, 분류: Etc.
이건동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 선생님께서 제주에서 제주제일중 연극반을 잠시 맡아주시던 시절, 중학교 2학년 청소년 이었던 강기둥 입니다,,,
그때 선생님께 잠시나마 연극의 대한 가르침을 받고 선생님께 연극의 길로 접어서보겠다고 말했었다가, 선생님의 연극의 험난한 길에 대하여 충고를 받았지만, 그 이후로 저는 그 험난한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후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서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모자란 저에게 연극에 대한 '약속'을 절실히 알게 해주고,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게 하여 주신 분,,,

선생님께서는 지금도 연극의 길에서 활동을 하신 것을 알고 있고, 간간히 선생님의 소식을 보고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저밉니다. 아직도, 여전히,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계속 찾아뵙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스승의 날의 힘을 빌어 용기를 내어 이렇게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글을 올려봅니다.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아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글로 쓰기엔 모자란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2007년 5월 15일 6년의 세월이 흐른 뒤 선생님을 잊지 못하는 강기둥 올림,,,



이전: Re: 휴식처가 되어주심 감사*^^*
다음: Re: 이건동 선생님,,,
2007/05/16(00:11)
CrazyWWWBoard 2000

Vote Reply Modify Delete Forward Prev Next Post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