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작성자   : 장광지 추천: 59, 조회: 227, 줄수: 97, 분류: Etc. 2006.09-2007.03 제목: 인사드립니다 이름: 세라부 등록일: 2006-09-08 01:27 조회수: 212 / 추천수: 16 토론토서 신앙생활을 놓고 기도하던 중 아침 출근길 지하철역에 놓인 무료신문에서 작게 실린 목사님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토론토로 취업인터뷰를 하러가는 여정에 기쁜 마음으로 목사님의 책을 읽어보고 인척에게 남겨주고 돌아왔습니다. 아직 모든 것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2회에 걸친 인터뷰가 순조로이 진행되어서 조만간 Work Permit을 받고 토론토로 들어가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왠지 저에게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있어 먼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하문 샬롬!.......책을 읽으신대로 주님이 살아계십니다..............그분의 인도하심을 잘 따르시는 귀한 성도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렇기위해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기도하셔야합니다.................반드시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 하 문 드림 2006-09-08 08:07:53     世 羅 父 답신 감사합니다. 오늘 고용계약서를 받았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조건이라 계약서에 서명하려합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토론토에서 보낼것 같습니다. 마음이 먼저 달려갑니다. 느슨했던 신앙생활이 왠지 새 힘을 받을 것 같구요. ㅎㅎ 서울서 장 광 지 올림 조하문 샬롬!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주님이 함께 동행하시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2006-09-11 18:07:31   세라부 이제 매일 이곳을 들려봅니다. 고용계약은 체결되었습니다. 회사측에서 이민절차를 밟고있습니다. 1-2개월이 소요될 거라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교회가 거주지 이전의 중요결정요소가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토론토로 길이 열리면서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교회를 찾다가 지쳐서 기도하던중 우연히 발견하게된 교회입니다. 독일한인교회에서 중년의 나이에 세례를 받고 늦은 만큼 열심으로 따라가려했던 몸부림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감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능력은 없지만 중고등부교사로 계속 섬기고 있기에 목사님 설교에서 교회학교에 대한 애정을 읽고 더욱 마음이 기쁘기도했습니다. 요즘은 이곳에 들려 교인들의 얼굴을 자꾸쳐다봅니다. 교회를 통하여 감춰진 신비한 은혜의 밭을 함께 일구어가실 분들이라고 생각되어서... 자유함, 소망 그리고 평강의 은혜를 이 교회에서 찾기를 바라고 기대하면서... 기도로 말씀으로 토론토 생활을 준비하겠습니다. 서울서 장광지 올림 2006-09-17 조하문 감사합니다... 오시면 좋으신분들을 만나시게 될겁니다......감사합니다 2006-09-17 15:29:06   세라부 어제 Service Canada로부터 positive Labour Market Opinion을 받았습니다. 가족 모두 신체검사도 마쳤구요. 다음주에 부속서류를 첨부하여 비자를 신청합니다. 토론토에 거의 다가가고 있습니다. 2006-10-27 세라부 오늘 Work Permit와 아이들 Study Permit을 받았네요. 12월 14일로 출국일을 잡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교회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래봅니다. 2006-11-24 장광지 예정데로 14일날 토론토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제 오후 차량을 렌트하여 교회사전답사를 갔는데 그만 목적지부근에서 찾지를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소중한 것은 원래 금새 눈에 안띄는 법인가봅니다 ㅎㅎ. 2006-12-16 MIchael 어느새 토론토에 정착을 하여 어제 목사님의 심방을 은혜롭게 받았습니다. 물론 연말연시에 하덕규집사님 찬양콘서트와 신년새벽기도회도 참가하였습니다. 주위에 아름다운 신앙을 가지신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 참 기쁨니다. 그제 ESL학원강사가 영어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심방에 함께 오신 권사님과 사모님이 모두 좋은 이름이라하셔서 그 이름을 앞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Michael*^^* 2007-02-03 Michael 교회에서 일을 맡기셨습니다. 제1남선교회장직입니다.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중심으로 교제하면서 믿음의 불을 집히려합니다. 추운 토론토의 겨울날씨를 이겨나갈 성령의 불이 함께하시기를 간구해봅니다. 다시한번 주님의 사랑을 온몸과 마음으로 나누는 귀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좋은 화덕과 장작도 준비되어있다는 느낌입니다. 2007-02-14 Michael 오늘 중고등부 부장집사님이 제게 교사를 제의하셨습니다. 불감청 고소원이지요. 덕분에 부장집사님을 1선교회 부회장으로 영입할 수 있었구요. 일종에 바터제랄까 ㅎㅎ. 우선 제 아들 딸부터 잘 양육해야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2007-02-18 Michael 내일 우리집에서 제1남선교회모임과 구역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단순 친교모임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믿음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2007-02-23 18:33:24 [삭제]   Michael 5 가정 16명이 모여 구역예배와 식사 그리고 각각 그룹별로 교제를 가졌습니다. 모두 비전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된 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서로의 신앙을 나누며 즐겁고 풍성한 교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07-02-25 장광지 중고등부 KM담당교사가 되었습니다. 교사지원자가 부족하여 중고등부를 분리하지못하고 당분간 함께 공과공부를 해야될 것 같답니다. 4월부터 시작하게되는데 이번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준비모임을 갖기로하였습니다. 엘레나선생님, 함집사님,이전도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단촐하게 시작됩니다. 올한해 중고등부사역을 통해 하나님과 조금더 가까워지는 기쁨을 맛보기 원합니다. 함께하여주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2007-02-28 이전: 수련회 다음: 이럴수가 2007/03/07(11:16) from 74.102.201.54 CrazyWWWBoard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