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삼족당 게시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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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족보를 확인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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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준 wrote: > 안녕하세요. > > 어렸을 때는 무관심하다 나이 들어 이렇게 조상을 찾게 되니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듯 족보를 찾게되었습니다. > > 저희 아버지께서는 외동이시고 또한 어려서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친척이 없으신지라, 정확히 아시는 분이 안 계십니다. > >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20년 전쯤해서 족보 제작(인쇄)를 하려고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서 못 하셨다는 것. > 2. 그 당시 족보에 할아버지는 70대 김진서(실명: 김진곤), 아버지 71대 김종태(김태안), 저희 항렬 72대 형제 중 큰 형님만 이름을 올리셨을 것 같고 나머지 형제는 그 당시 이름을 올렸는지 안 올렸는지 기억이 희미함. > 3. 제작한 곳은 대전에 본소가 있고 대구에 대동소(?)라는 곳이라고 함 > ※ 족보 제작과정을 몰라서 3번 항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 제가 알고 싶은 부분은 족보를 찾아서 확인하고 싶은데 저희 부모님 고향(경상북도 선산군)기준으로 어디다 연락을 해야할 지 첫 단초조차 모르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 > 연락처나 족보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영곤 덕준님의 싸이트 방문을 환영합니다. 님의 집안은 항렬자(오행상생법)를 이름으로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님이 제시한 자료로는 부족(이름자와 항렬의 불일치)하여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항렬자 및 파 및 세수를 알려면 적어도 4 대간의 항렬자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님의 집안은 항렬자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모든 문중의 후손이 다 이름자를, 항렬자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나, 보첩에 등재할 때에는 항렬자를 주어 등재를 합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보첩을 모시지 않았거나, 소속된 문중을 모를 때에는 나(寧坤)는 이름에 쓰이는 항렬자를 기준으로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적등본에 기록된 고조부, 증조부, 조부, 부친과 형제의 이름을 한자(漢字)로 적어 다시 올려주십시오.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제적등본을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제적등본에 기록된 증조부, 조부, 부친의 고향에 가서 그 곳의 원로를 찾아 수소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친척 중에 보첩을 모셨거나, 보학에 밝으신 분, 소속된 문중을 아신다면 그 곳을 찾아 알아보시는 방법도 있겠군요. 거주하시는 곳의 가락 종친회를 찾아 문의를 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님의 노력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삼현파 항렬표를 적어드리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69대(21세) 容(용)○, ========== 70대(22세) ○坤(곤) 71대(23세) 鍾(종)○, ========== 72대(24세) ○洙(수)泰(태), 73대(25세) 相(상)東(동)○ ===== 74대(26세) ○煥(환)熙(희), 75대(27세) 廷(정)在(재)○ ===== 76대(28세) ○鎬(호)鎭(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김해김씨 삼현파 한림공諱용 호남문회 송촌문중 14세(파-22세 . 가락-70세) 寧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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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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