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장광지
|
추천: 35,
수정: 1,
조회: 216,
줄수: 5,
분류: Etc.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은 계셔서 나를 잊지 않으시고 환란에 부르짖을 때 도와주심을 믿습니다.
몇주전 동생이 갑작스럽게 뇌염으로 생사가 위험할 때 불신자이던 제수씨가 응급실에서 저에게 하나님께 기도하여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직감적으로 하나님이 이가정에 간섭하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애통한 마음으로 그자리에서 기도를 드리며 난생처음으로 서원기도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정말 기적적으로 회복되고 이제는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으며 작은 후유증을 이겨내고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직장을 다시 나갈 수 있습니다. 어제 동생가정이 저희집을 방문하여 저녁식사를 같이하였는데 7 살난 조카가 식사기도를 정말 멋지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아빠를 낫게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완전하게 낫게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정 모두 건강하게하여 주시구요 맛있는 식사를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한분이심을 벌써 알아버렸습니다 ㅎㅎ. 불신자이신 아버님도 함께 계셨는데 웃으시며 좋아하시더군요.
고통중에 괴롭더라도 하나님의 존재를 잊지말고 원망치말고 찾는자리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안계시면 원망도 못하겠지요 그리고 기적도 바랄 수도 없겠지요.
고통중에 참고 견디는 믿음은 그 고통의 분량 이상의 기쁨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는 것 같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