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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광지 [ l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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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2,
조회: 231,
줄수: 24,
분류: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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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6월 25일/ Bochum, Germany
찬송:
기도: 이모
말씀: 고린도후서 5 : 18~21
특송: 봉섭,승미
요절: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8)
말씀: 이모부(세라부), 제목: 화해와 사랑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리 없겠고, 원인없는 결과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무지하고 약하고 어리섞지만 또한 이기심이 강해 때때로 커다란 실수를 범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다툼이 생기고 미움이 생기며 국가간에는 전쟁이 나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잘 못을 범하면 바로 반성하고 돌이켜야합니다. 하지만 남의 잘 못을 빌미로 계속 그것을 트집잡아 미움을 간직하고 지내며 더 나아가 복수심을 키우는 것은 오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자녀의 자세가 아닙니다.
마음은 그 마음을 쓰는데로 커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사람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고 그 행동은 결과를 낳으며 그 결과는 나의 환경이되어 나를 지배하여 그 것이 운명처럼되어져 버립니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은 그래서 불교에서 전해지고 있는 진리이기도 합니다. 이로한 마음 중 미움과 관심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움이 커지면 증오를 낳고 관심이 커지면 사랑을 낳습니다. 참으로 화목하려고하는 마음은 올 바른 생각과 마음, 즉 하나님이 주시는 참 사랑의 마음이 있을 때 생깁니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화목함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 모두는 다툼과 전쟁이 없는 세상, 평화롭게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합니다. 기독교는 '화해의 종교' 이고, 기독교 복음은 '화해의 복음'이며, 기독교인은 '화평의 사도'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화평이시며(엡 2:14), 주님은 사람들을 평화로 초대하시며(마 11:28~30), 화평하게 하는 직분을 우리에게게 맡기셨습니다(고후 5:18). 이제 우리는 미움과 다툼이 주는 아픔과 고통을 잊지말며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크게는 국가간에 서로 원수가되어 다툼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화해하고 평화롭게 함께사는 길을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질문: 나는 매일 화해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는가?
기도:
하나님,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 직장, 이웃과 사회에서 화목하게 하는자 되어 저희가 세상에 화해의 복음을 전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우리가 먼저 깨닫고 이웃에게 증거하여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며 우리도 그 기쁨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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