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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라인홀트 매스너와 오은선 대장의 만남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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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모 wrote: > 오은선 대장의 언론 인터뷰에서 통역으로 활약한 아들 성웅이가 이번 라인홀트 매스너와 > 오은선 대장의 만남에도 살~짝 통역으로 활동을 하였답니다.^^ > > 카트만두 네팔여행&코리안 트렉 장정모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장님? 혹시 기억이 나실런지요? 하림 하윤 맘입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지요? 이충환씨네 가족편으로 보내주신 히말라야 산 커피를 아껴가면서 잘 마시고 있습니다.^^ 한동안 네팔 트레킹에대한 갈망,열망, 동경등등 무수한 상념을 애써 누르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히말라야 원두커피로 위안을 삼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장님네 홈피도 안 가보고 그랬지요... 들어가면 그 강렬한 중독과 유혹에 휘말려 힘들어지니까요... 오늘도 장마로 미루어 두었던 빨래를 잠간 나온 햇살에 운좋게 말려서 개고 있는데 남편이 너무 나를 간절하게 부르면서 오라고 하기에 귀찮아 마지 못하며 컴퓨터 앞으로 와서 사장님께서 올려 놓으신 사진을 본 순간 입이 떠억 벌어져 다 물어 지지 않았어요. 3년전에 보고 온 성웅이는 온데 간데 없고 젊은 장사장님이 ..... 성웅이가 정말 많이 커버렸네요. 아 그녀석 무얼 먹었기에... 어쨌든 성웅이가 맞는지???? 몇번 의심을 하면서 사진을 보았건만 틀림 없네요.. 성웅이에게 안부 전합니다. 이제는 그 녀석을 만나면 한참 올려다 보면서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요. 흐뭇하네요. 내년쯤에 온 가족이 다 네팔을 다시 가 볼 수 있을 날을 꿈꾸며... 한국에서 장명구 가족이 안부 전합니다...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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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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