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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향서 무언가 허전한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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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회장님과 제가 조그마한 땅을 하나 마련합니다. 우리 회원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래보면서.. Peterborough에서 동쪽으로 약 30분 정도 더 들어가면 Marmora라는 곳이 있는데 예전에 광산이 있던 곳이랍니다. 지금은 그 곳이 호수로 변해 멋진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위의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노천광산을 파고들어 간 곳에 샘이 터지면서 호수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또 이곳은 예전에 어떤 사람이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출현을 목격했다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답니다. 그러면 성지인가? 웬지 섬뜩하기도 한건 믿음 부족인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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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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