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얼의 연극을 보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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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처음 본 "기억해 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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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미 선생님, 예쁜 따님과 총명한 학생들을 저희 극장으로 인도해 주신것을 감사 드립니다. "거울인형"과 "기억해봐" 두 작품을 모두 보아 주시고 더욱이 한번 본 공연을 다시 또 본다는 것 이 쉽지 않은 일인데.. 저희 한얼극단과 작품에 많은 애정과 깊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한얼극단가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최 첨단의 문명을 자랑하는 21세기에 살고 있는 저희들의 삶을 뒤돌아 보노라면.. 역설적이게도 육체는 과거에 비하여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자동차니 냉장고 세탁기 전기 수도 휴대폰 아파트 ..등등 편해 졌지만 우리의 정신세계와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황폐해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새로 자라나는 어린 청소년 들에게 힘겹고 고통스러운 삶을 안겨주는 것 같아 어른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어린 청소년들과 젊은들이 더욱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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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기억해 봐"는.... 다음: 두 번째 본 "거울 인형".... |
2008/08/0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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